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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반갑습니다. 


한남동 김선생입니다. 제가 이블로그를 하게된 계기는 다름이 아니라 우연히 만나게된 젊은 청년때문 입니다. 우연치 않게 만나게된 청년인데, 멘토라고 하지요? 맞습니다. 


그 청년이 사회초년생이었을때 제가 이런저런 조언을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청년의 제안으로 대필작가라고 하지요? 그당시 대필작가를 고용해서 3일정도 같이 인터뷰를 하고, 그인터뷰를 통해 책으로 정리를 해주었지요. 그러고 가지고 있던 내이야기를 이렇게 공개를 하게 된것이 그청년이, 아니지요, 이제는 청년이 아니고 아들같은 같이 나이를 먹는 아저씨더군요. 어찌되었든, 그녀석이 요즘 청년들이 너무 힘들다며, 제가 이야기를 공개해보는것은 어떤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공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든 읽다가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되거나 자극이되서 한발 더 도약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기분이 좋고,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 할일을 다한거 같습니다. 혹시나, 제가쓴 글들이 당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셨으면 안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말하는게 진리도 아니고 언제든 누구나 반문을 할수 있지만 이곳은 토론을 하는 공간이 아니고, 제 사적인 공간이라 생각하기에 그냥 지나가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를 해보자면, 이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이름을 알린다던지, 나중에 책을 출판한다던지, 돈을 받고 강의를 한다던지, 이곳을 방문하시는분들을 통해 제가 돈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언제든 마음 편히 오셔서 글을 읽어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오시는 분은 프롤로그부터 순차적으로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사실 그녀석이 이것도 관리를 많이 해줍니다. 제가 60대후반인 나이인데 어떻게 이것을 어떻게 관리를 하겠습니까. 가끔 이렇게 제가 글정도는 쓸수 있는정도의 실력입니다. 


아무쪼록 주말 잘보내시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한남동 김선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