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김선생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남동 김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렷던것과 같이, 현실의 눈 이라는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잠시 쉬면서 이곳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젊은 청년들이 볼수 있게 할까? 하는 고민을 여러분들과 같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허나 방문자에 비해 피드백이 현저하게 적었습니다. 조금 실망감도 있구요. 

대체적으로 글이 좋다, 자극을 받아서 좋다, 지금이대로가 좋다라는 말씀도 있고, 주변인들에게 소개 하기 싫고 혼자만 보고 싶다라는 댓글도 있었구요. 제안을 하신것중에는, 저와 소통이 되면 더 좋을거 같다 라는 얘기도 있어서요. 조만한 모임을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소위말하는,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거나 그러는것은 않할거 같습니다. 허나, 모임에서, 만남이 있다고 한다면, 제가 나가지는 못하더라도, 모임의 비용정도는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제안된것중에 하나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그룹인데, 그런 오프채팅으로 한번 같이 토론도하고, 정보공유도 하고, 피드백도 얻고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혹시나 오픈채팅에 참여하고 싶으신분은 your.anonymous.mentor@gmail.com 로 참여의사를 주시면 나중에 참가자가 최소 50명이상이 모여졌을시에 자세한 오픈채팅 주소및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최대 100명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쉬고 다음주쯤에 다시 새로운 주제로 찾아뵐까 생각합니다. 저는 별다른거 없이 이곳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그로인해 젊은사람들이 생각을 바꾸기보다는, 한번더 생각을 해보게 옆에서 툭툭 건드려 주고 싶은정도 입니다. 

좌우당간 어찌되었든, 앞으로는 저도 좀더 변해볼까 생각하니 함께 발전하는 서로서로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글을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