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방법 01

안녕하세요, 한남동 김선생입니다.

오늘은 번외편으로 제일 근본 적으로 돈버는 방법, 돈버는 기술에 대해 소개를 해드려 볼까 합니다. 읽어보시면 여러분들이 쉽게 이해하시고 쉽게 공감을 할것 같습니다.

먹고 살아 가는데 변하지 않는 것이라! 이것을 물어보면, 내가 이전에 답을 다 드렸지만,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언제든 변하지 않고 먹고 살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무엇 이겠나요? 이것 너무나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매번 신문에도 잘 나오고 주변에서도 매일같이 볼 텐데, 왜 그것이 어렵다고 모른다고들 하시는지요?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답은 아주 쉽습니다. 바로 내 스스로가 중간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마도 이리만 이야기해주면 무슨 말이지 잘 모르시는 양반들 많을 것입니다. 알려주기 싫고 알려주면 안 되는데스스로 알아야만 하는데 참 내가 왜 이런것까지 알려주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당신들에게만 알려주지요.  잘들으시오’중간자’라는 것은 말이오, 매일 우리가 보면서도 그리고 접하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 왜냐면, 지금 현재 내가 속해있는 집단이나 업이란 우물 안에서 절대 세상 밖으로 눈을 돌려야하는 절박함과 긴장감이 없습니다. 예전에 이마트TV 이야기 많이 나왔지요? 이마트가 저가의 제품으로 시장에 승부를 띄운 것이지.  LED TV를 저가에 대만에서 들여와서 단순히 물건만 가져다 판거야. OEM으로 생산하다보니, 이마트에서는 TV를 만들기 위한 부품도, 공장도, 장비도, 인력도, 연구원도, 개발기간도 모두 필요 없는 것이지요.  단순히 값싸게 물건을 들여와서 중간자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 판 것뿐이지요.

LED TV를 판 대만 업체가 돈을 많이 벌었을까? 아니면 이마트가 돈을 많이 벌었을까? 만일 대만업체가 10%의 마진을 남기고 이마트에 팔고, 이마트는 다시 소비자에게 10%의 마진을 남기고 팔아도 이마트가 훨씬 더 큰 이익을 본 것이지요. 왜냐면, 내가 이야기 했지만, 인력도, 공장도, 장비도, 연구개발 기간도 모두 대만업체가 떠 앉은 것이지 이마트는 떠 앉은 것이 하나도 없거든요. 만일 이마트가 직접 공장을 짓고 사람을 충원해서 연구개발 해서 께를 만들어 팔게 된다면 그가격이 가능할까요? 불가능하지요. 불가능하기 보다는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짊어 지어야 할 짐이 너무 많지요. 공장이나 인력이나 장비는 누가거져 주나요? 그것에 대한감가상각은 어떻게 할 것이며, 인력충원에 대한4대 연금이나 급여 퇴직금은 어떻게 할건가요? 이마트는 단순히 ‘중간자’와 역할로만 많은 이익을 본 것뿐이지요. 이마트에서 이것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부며, 과자이며, 햄이며, 라면이며 모두 이마트 상표가 붙어있지만 그 어느사업도 자신이 공장을 짓거나 사람을 뽑아서 생산하는 것은 없습니다. 왜냐면, 값싸게 외국인 노동자나 학력이 낮아 저임금을 받는 곳에서 물건을 사오면 생산단가도 낮출수 있고 책임도 지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마트에서 사람 뽑아 물건 생산하면 인건비를 중소기업과 동일하게 줄 수 있을까요? 아닌것 당신도 잘 알지 않나요? 그게 바로 남는 장사니깐요.

자, 그렇다면 이마트만 그런가요? 스마트폰 대부분도 그렇지요. 애플이 스마트폰 만들면서 부품을 생산하거나 조립을 하기 위한 공장을 따로 짓고 사람을 뽑지 않거든요. 애플은 디자인만하고 안의 소프트웨어만 만드는 겁니다, 거기에다 영업하고 마케팅만 하는 것이지요.  애플 스마트폰은 다 값싼 노동력의 외국에서 조립하고, 부품은 제조사에게 대량으로 공급받으면서 자신들은 부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소를 지을 필요도 연구원을 뽑을 필요도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없지요. 중간자 맞지 않나요?

애플이 삼성을 상대로 왜 그렇게 민감하게 대응하냐면, 휴대폰 만드는 곳 중에서 ‘중간상’의 역할 뿐 아니라, 부품의 직접제조까지 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니깐요. 만일 삼성이 부품단가를 갑자기 올리거나 팔지 않겠다고 하면 어떤 일이 발생될까요? 이게 바로 애플이 삼성이 스마트폰사업을 하는 것을 반겨하지 않는 까닭이자 이런 회사는 전 세계에 삼성이 유일할것 입니다. 다른 곳으로 애플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위한 부품을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곳이 있으면야 문제없겠지만, 그렇지 못하잖아요. 보통 선진국으로 가면 모든 기업이 ‘중간상’의 역할로 업종이 변경되는데, 삼성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게 부품에서 판매까지 계열화된 회사를 가지고 있지요. 얼마나 무서울까요? 자 그렇다면 이곳만 과연 그럴까요.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