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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프롤로그

프롤로그 02

내 첫 이야기는 대부분의 부모가 자식들에게 하는 많은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는 말에 대해서 한마디 토 좀 달아보겠습니다. 내 살면서 이런 이야기를 자식에게 해주는 부모치고 잘살거나 성공한 부모 아직 못 보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것은 자기 집의 머슴이나 하인들에게 주인이 할 이야기지, 자식들에게는 절대 말해서는 안 되는 말인데, 예나 요즘이나 자식들에게 부모가 그런 이야기 할 때마다 한심하기가 이를 데 없다 그리 생각이 든다오.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자식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 생각들은 해보고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는 것은 일을 내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이 시킨 일을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한다는 의미와도 같은 의미인지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자식들에게 열심히도 살지 말고 성실히도 살지 말라 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하고 내게 물으신다면, 자식 키우면서 인생 삼사십 연씩들 사신 분들이 자식에게 할 이야기가 그리 없소? 하고 내가 반문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이라는 것은 딱 두 가지요. 이것은 천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항상 어떻게 보면, 진실이 아니라 진리에 가까운 법칙이 딱 하나 있습니다. 남에게 끌려다닐 것이냐, 아니면 내가 이끌어갈 것이냐, 이 두 개의 삶 중에 하나의 삶을 선택해서 사는 것입니다. 여기 직장 다니면서 봉급 타서 사는 사람 아니면, 자영업을 하건 회사를 운영하건 자신이 사장인 삶 이외에 또 다른 삶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두 개의 삶이 인생을 사는 두 가지의 얼굴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삶 중에서 내가 이끌어 가느냐? 아니면 이끌려 가느냐? 는 딱 한 개의 차이에서 온다는 것을 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애들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면 다 사장합니까? 부모들이 애들 평가하는 기준을 그저 공부 잘하는 것만으로 평가하고 그리 애들을 가르치니, 서울대를 나와도 나처럼 학교라는 곳에 가보지 못한 내 밑에서 그저 매번 허리나 굽실거리고 자기가 알고 있고 자기가 만들어 놓은 영역 안에서 절대 나오지 못하니 매번 남의 인생을 대신해서 살아 주는 것도 무엇이 다릅니까? 내 며칠 전, 새로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변호사 왔다기에 나가서 담배 한 갑 사 와라 했더니, 이놈 내가 데리고 일 할 놈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릇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지요.

 

사람은 말이오. 머리 좋은 유전자인 IQ 부모의 특별한 노력 없이 자식에게 수는 있어도, 사람들 흔히 이야기하는 조적인 사람이나 조직의 지도자가 되게끔 해주는 것은 부모의 특별한 노력이나 아니면, 그럴 성향을 가질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절대 없고 가질 없는 것이 바로 자주성이라는 것이오. , 자주성이라는 것은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서 길러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옛날 맹모가 맹자를 위해 이사한 것과는 다르다오. 강남 아줌마 만들 맹모만 못할까 생각해보면 절대 우리나라 엄마들 떨어지지는 않지만, 맹자는 철학자로서 시대를 타고난 것일 뿐이지 맹모가 아니었다면 아마 인물이 되었을지는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자주성이라는 것이 사장이 되냐 아니면 머슴인 직원으로 사느냐의 답인가요? 내가 이야기 것이면, 그냥 주변의 서점에 가서 인성에 관련된 찾아보면 나오는 이야기인데 하러 이야기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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