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남동 김선생 입니다.
지난글에 내가 이야기한 ‘욕망’ 과 ‘자신감’을 듣고 또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많은 혼돈에 빠져있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겠지요. 어찌 보면 뒤통수를 한대 맞는 기분이라기 보다는, 아마도 이야기가 끝나가면서 주의 깊게 자세히 집중해서 읽었다면 ‘한숨’이 나왔어야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저는 그리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한숨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지요.
그런데 실은 그 한숨의 의미를 가슴으로느낄 수는 있지만, 그 한숨이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하얀 종이에 써보라 하면 아마도 못쓰는 사람 많을것 입니다. 시원하기보다는 한숨이 나오는데 과연 내가 한숨을 쉬고 있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단 말이지요. 내 그 이유를 한번 쉽게 풀어보겠소이다. 세상의 삶이란 모든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사장하거나 보스를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30년이나 혹은 40~50년을 살면서 그런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그런 행동을 내가 할 수 있을 지 고민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내 말 몇마디에 안정된 자기자신의 환경을 바꾸는 것이 쉽던가요? 말이 쉽지 그것이 쉽나요?차라리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버림받아 길거리에서 배고픔을 알고, 추위를 알고, 고통을 느끼면서 힘들에 바닥부터 일어나 가게라도 하나 번듯하게 일구어 내면서 사업이라도 시작했으면 내가 말하는 것이 그런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고, 사막의 한 줄기 비처럼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만들겠지만, 평생을 온실의 화초에서 살아온 당신이 내가 몇 마디 한다고 그것이 바뀔 것 같은가요? 내 몇 마디 말로 사람이 그리 쉽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리되면, 사람들 실수나 감옥 가는 사람들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누구나 다 똑같이 어렵고 힘든 것이기에 쉽지 않은 것일 뿐이랍니다. 대부분의 책들 보면, 자신이 무슨 전문가이고, 자신이 다 알고 자신만 따라 하면 다 바뀌고 돈을 벌 수 있다 그리 쓰여 있지만, 그것은 다 포장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그리 쉽게 사람이 변하고, 생각을 변하게 할 수있다면 그런 책 좀 나도 소개시켜주세요. 내 이야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나 당신의 아이들에게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가르칠지를 알려주는 것이지, 지금 당신처럼 평생을 온실의 화초에서 자란 사람을 바꾸기에는 내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 할애비가 와도 당신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지금의 위치에서 그런 삶을 알고,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더 나아지거나 자의든 타의든 간에 새로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기 위한 이야기일 뿐, 당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에게 채찍을 가하고 당신을 시험하는 것은 이 세상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나중에 죽을 때서나 알게 되려나요? 대통령 못되고 국회의원이나 장관밖에 못 되었다고 내 삶에서 내가목적을 못 이루었다고 생각할텐가여? 아니지요, 그것은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나와 동일한 목표를 향해 똑같이 움직인다면, 그곳에서도 1둥과 꼴등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연수입 10억을 버는 자영업사장은 자신을 만들고 일구어 낼 능력이 있는 것이고, 또한 다르게 보면대기업이나 어느 조직에서 연봉 50억을 받는 임원이나 직원도 자신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말할 수는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안정되고 좋은 직장이 있다면 꼭 그곳에서 나와서 무슨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체되어 있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이 내가 있을 곳이라 그리 느끼고 여긴다면, 그리고 내 목표가 현 직업에서 인정받는 것이라면 지금 편안함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에게 과감하게 투자하고 계획을 세워 목표를 이루라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연봉 10억, 임원 정도의 꿈과 계획도 없으면서 직장 생활하면, 다른 사업해도 모두 망합니다. 정신상태의 문제이지요, 직장 생활하면서 아부로 임원에 부사장까자 승진하는 사람 보면 그 사람이 그 위치까지 오르는데 어려움이나 고충이 없었겠나요? 어디 아부는 아무나 하는 줄 아나요? 그 사람 죽어서 해부해보면 간이나 쓸게는 분명히 없을 것입니다. 자기 몸 밖에내 놓고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것 못하거든요. 그것도 그 사람의 목표와 계획이라 난 그리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나름 성공한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내가 처음 이야기에서 말했듯이, 남의 눈치나 시선을 그 사람은 무사할 수 있는 자신만의 능력을 키운 것이지요. 그래 봤자 자신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것을 너무 잘 말고 있거든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을 아부만 한다고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타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평생을 주변의 환경에 의해서 사육되어온 몸과 정신이 하루아칠에 변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요? 차라리 아이들이라면 쉽게 가르칠 수 있지요. 다 큰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가치관이 뚜렷하고 기준이 바뀌기 어 려운데 원하는 삶 살라고 한다고 살수가 있나요? 그래도 내가 그간 만들어 놓은 울타리 에서 조금이라도 더 본인에게 채찍질을 하라 이 이야기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바꿀 수 있으면더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것이기에 다른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꼭 “할수있다.” 라는 거짓말은하기 싫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의견에 자신의 기준을바꾸지 말라는 이야기가 바로 이런 것이니, 이 정도는스스로 견디어 낼 줄 알아야 다른 일을 해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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