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1 산다는 것이 뭐 특정한 답도 없고, 다 각기 다른 생각과 환경 속에서 그것에 맞게 맡겨진 순리대로 사는 것이 사람 사는 모양이지 어찌해야 잘 살고, 어찌 해야 못 살고 그런 해답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몇 해 전 그 누군가가 내 살아온 세상 이야기 한번 듣고 싶다고 하여, 며칠을 고민하다가 잠깐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며 그것들을 글로 남겨놨고, 그 당시 내가 뭐 하는 짓인가? 하고 생각도 들었지만 적어놓은 것들을 한번 풀어 볼까 합니다. 이곳 이 인터넷 세상에…. 우리는 면식도 없는 사이이고, 통성명할 필요도 없고, 그냥 제 이야기가 이 사람 저 사람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그렇다고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내 살면서 생각한 이야.. 더보기 이전 1 ··· 66 67 68 69 다음